|
[스포츠조선 부산=조지영 기자] 배우 이하늬가 "미스유니버스 경험을 통해 할리우드 진출을 꿈꿨다"고 말했다.
세미나를 찾은 이하늬는 "어렸을 때부터 한국 음악을 전공했고 미스유니버스를 나갔던 게 영향을 미쳐 할리우드 진출을 하게 됐다. 유니버스가 나에겐 하나의 시험의 장이었고 한국적인 소스를 보였을 때 그들의 반응이 흥미로웠다. 내가 배우가 됐을 때 한국적인 문화의 가치를 잘 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2008~2009년에 미국에 가 연기 스튜디오를 다녔던 것도 이런 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위한 일이었다"고 할리우드 진출 계기를 밝혔다.
한편, 올해 부산영화제는 지난 3일 개막해 오는 12일까지 10일간 부산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6개 극장 37개 스크린을 통해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 초청작 299편(85개국), 월드·인터내셔널 프리미어 145편(장·단편 합산 월드프리미어 118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7편)이 상영된다. 개막작은 카자흐스탄 영화 '말도둑들. 시간의 길'(예를란 누르무캄베토프·리사 타케바 감독)이, 폐막작은 한국 영화 '윤희에게'(임대형 감독)가 선정됐다.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