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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양일간 두 가지 부제로 꾸며지는 위너의 서울 콘서트 2차 티켓 오픈이 예고됐다.
이번 위너 콘서트는 이틀에 걸쳐 이뤄지는 만큼 다른 부제와 콘셉트를 부여해 색다른 무대로 꾸며질 전망이다.
공연 타이틀인 'CROSS'를 기호화한 'X'와 '+'를 부제로 양일 공연이 다르게 기획됐다. 26일 공연은 'X', 27일 공연은 '+'로 부제가 확정됐다.
위너는 공식 인스타그램 등 SNS을 통해 이번 콘서트 세트리스트를 구성하고, 콘셉트 회의를 하는 등 준비 근황을 전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음악적으로 한층 성숙해진 위너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콘서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위너는 이번 콘서트에서 데뷔 후 국내 공연 최초로 밴드 라이브와 함께한다. 그동안 여러 장르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던 위너가 밴드 라이브를 통해 더욱 생동감 있는 노래와 퍼포먼스를 전할 예정이다.
위너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11월 24일 타이베이, 12월 21일 자카르타, 2020년 1월 11일 방콕, 1월 18일 쿠알라룸푸르, 1월 25일 마닐라, 2월 8일 싱가포르 등 아시아 7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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