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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김장훈이 '힘든 싱어' 중 '숲?훈 복사기'로 불리는 모창 능력자의 등장에 위기의식을 느낀다. 이에 그가 모창 능력자를 이기기 위해 고음 파트에서 커튼 밖으로 손을 내밀어 자신을 어필하는 등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김장훈은 최종 라운드 중 커튼 밖으로 손을 내밀며 유명한 명장면인 '떼창 유도 제스처'를 재연해 폭소를 자아낸다. 그의 필살기에 모창 능력자 또한 만만치 않은 역공격을 시전했다고. 두 사람은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쳤다는 후문이어서 과연 최종 승자가 누가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김장훈과 윤정수가 '숲?훈의 90년대 흑역사'를 대 방출할 예정이다. 김장훈은 계속되는 자신의 흑역사에 부끄러운 듯 "그만 보자~"라며 앙탈부릴 것으로 전해져 웃음을 더한다.
한편 기발한 콘텐츠 방송들이 이어지는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오는 5일 토요일 '마리텔 V2' 트위치 전용 채널에서는 색다른 재미가 폭발하는 생방송이 공개될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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