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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5일(토)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 편에서는 정글 첫 식량 수확을 향한 박상원과 허재의 치열한 수중사냥기가 펼쳐진다.
그러나 막상 바다로 나가자, 김병만이 찾은 스노클링 세트만으로 탐사를 해야 하는 상황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세 사람은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두운 밤바다에서 다이빙 수트와 오리발도 없이 맨몸으로 탐사를 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이었고 밤바다, 장비 미달, 체력 부족까지 삼중고 속에서 탐사를 이어가게 됐다.
그 와중에 수중생물을 발견한 박상원과 허재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동시에 바다 속으로 몸을 던졌다. 첫 수확물을 두고 벌어진 박상원X허재의 치열한 사투는 5일 토요일 밤 9시 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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