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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시크릿 부티크' 김태훈이 극적인 순간 등장해 강렬한 엔딩을 장식했다.
10월 3일 방송된 '시크릿 부티크' 6회에서는 그런 위정혁이 과거도, 감정도 모두 정리하고 돌아온 모습이 엔딩을 장식했다. 위정혁의 아내이자 비밀까지 공유하던 절친한 친구이기도 한 제니장이 살인 교사 혐의라는 위기에 처한 순간이었기에 더욱 극적이었다.
데오家에 다시 돌아온 위정혁의 모습은 전에 보여줬던 분위기와 사뭇 달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미래와 자기 자신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는 모습이 아닌 더욱 단단해지고 결연한 표정으로 등장했기 때문. 비장하기까지 한 표정으로 기자들을 헤치고 제니장 곁에 선 위정혁의 모습은 앞으로 휘몰아칠 후계 구도 싸움에서 어떤 존재감을 보일지 기대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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