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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건 이후 전남편과 합의이혼한 박해미는 "전남편과의 인연을 끊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일단 인연을 끊어놓고 다시 시작해야 겠다고 생각해서 합의하에 이혼했다. 아들에게도 승낙을 구했다. 조금 힘든 상황도 있었지만 결혼생활을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남편이 너무 불쌍하고 안타깝다. 음주사건 처리하는 과정에서 너무 뜻이 안맞아서 감정의 골이 더 크게 생겼다. 앞으로 더 힘들어지겠구나 싶어서 힘들게 합의했다"면서 "전남편을 원망하고 싶지 않다. 저도 일만 사랑하고 가정을 돌보지 못했던 것 같다. 저는 저대로 양보한다고 생각했는데, 전남편 입장에서는 제가 감당이 안됐던 것 같다. 저는 일만했고, 이에 전남편은 외로워지면서 술에 빠진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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