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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살림남2' 김성수와 누나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애써 마음을 가라앉힌 누나는 혜빈을 데리고 나가 장을 보고 함께 요리를 했다.
그때 김성수가 집에 돌아왔고, 휴대용 가스버너 앞에서 요리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본 김성수는 누나에게 "얘 이런 거 하면 안돼"라며 정색했다. 이에 누나는 "(혜빈이) 열네 살이야!"라면서 혜빈을 아기처럼 다루며 감싸고 도는 김성수를 나무랐고, 실랑이를 하는 두 사람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한편, 작년 9월 살림남에 합류해 꽁냥꽁냥 닭살부녀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불러일으켰던 김성수 부녀는 김성수의 DJ및 가수 활동과 딸 혜빈의 학업 전념을 위해 이번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살림남 김성수의 마지막 이야기는 2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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