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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 직접 밝힌 결혼 소감…"혼밥의 시대는 저물지 않아" [전문]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19-10-02 11:30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웹툰 작가 김풍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풍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용히 스윽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기사가 뜨는 바람에 알려야겠네요. 네 결혼합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어 "
저 김풍은 가지만 대 혼밥의 시대는 저물지 않습니다"라며 자세한 이야기는 이날 오후 자신의 개인 방송을 통해 털어놓겠다고 덧붙였다.


한 매체에 따르면 김풍은 오는 27일 대기업에 근무 중인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간소한 '스몰 웨딩'을 올린다는 김풍은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함께 출연하는 유현수 셰프의 식당을 결혼식 장소로 정했다고. 관계자는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혼례로 진행될 예정"이라 전했다.

김풍은 2008년 웹툰 '내일은 럭키곰스타'로 데뷔, '찌질의 역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김풍 글 전문]

조용히 스윽~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기사가 뜨는 바람에 알려야겠네요. 네~ 결혼합니다.

저 김풍은 가지만 대 혼밥의 시대는 저물지 않습니다. 자취요리 만세!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 오후 1시12분, 제 트위치 채널(프로필에 주소 있습니다.)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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