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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대학생들 마음껏 끼 재능 펼칠 무대 만들 것"
가수 김현철이 2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채널A '보컬플레이: 캠퍼스 뮤직 올리피아드'(이하 보컬플레이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MBC '대학가요제'와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대학가요제'는 예선을 통과한 본선에 나온 팀들만 경쟁을 하지만 우리는 예선전부터 중게를 하면서 감동적인 스토리까지 담아낸다. 어떻게 올라가는지를 다 보여주는지가 차이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공부를 하면서 음악한다는게 상당히 귀중하다. 의대 다니는 학생들이라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그게 재미있을 것 같다. 자신의 노력중 공부에 얼마를 투자하고 음악에 얼마를 투자하는가 알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라며 "난 대학을 8년 다녔다. 그시절이 좋은 것 같다.(웃음) 그 시절동안 갈고닦은게 평생 음악할때 나오게 된다"고 털어놨다.
방송인 오상진 유세윤이 MC를 맡고 김현철 스윗소로우 이석훈 에일리가 심사위원을 담당한 '보컬플레이'는 각 대학을 대표하는 실력파 대학생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음악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우승자에게는 4년간 장학금 지급, 데뷔 앨범과 뮤직비디오 제작,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 등의 특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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