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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신의 한 수' 오리지널 제작진의 스핀오프 범죄액션 '신의 한 수: 귀수편'(리건 감독, ㈜메이스엔터테인먼트·㈜아지트필름 제작)에서 귀수역을 맡은 권상우가 액션 레전드의 귀환을 알린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영화. 배우 권상우가 전작 '신의 한 수' 시리즈가 가지는 센세이션한 바둑액션에 만화 같은 도장깨기 스타일을 더한 캐릭터 귀수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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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초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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