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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장성규는 "2019년은 제 생애 가장 특별한 해이다. 기쁜 일이 참 많았다. 그중의 으뜸은 단연 둘째 천사를 만나게 된 순간이다. 아가야, 아내야, 고마워요. 참 행복"이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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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소감 전문
라디오에서 임신 3개월이라는 청취자의 말씀을 듣자마자 반사적으로 둘째 이야기를 하게 됐네요.
맞습니다. 하준이의 동생이 생겼습니다 #둘째천사
2019년은 제 생애 가장 특별한 해입니다. 기쁜 일이 참 많았는데요.
그중의 으뜸은 단연 둘째 천사를 만나게 된 순간입니다.
아가야 아내야 고마워요.
#참행복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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