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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의사이자 대체 불가 예능 대세 여에스더. 엉뚱하고 순수한 매력과 방송인 못지않은 입담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가 오늘(1일) 밤 10시 5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그동안 숨겨왔던 개인적 아픔을 최초 고백한다.
화려하게만 보였던 의사 여에스더의 겉모습 뒤, 평생을 앓으며 싸워온 우울증의 실체를 오늘 밤 10시 5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최초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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