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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BS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가 최고 시청률 4.7%를 기록했다.
이어서 리틀이들은 강아지 돌보기에 도전했다. 이웃집에 새로 태어난 새끼들을 돌보는 미션을 받은 리틀이들은 기대감에 부풀어 강아지들을 만나러 갔다. 강아지를 집으로 데려온 후에는 그리고 정소민 박나래와 함께 강아지를 위한 집을 만들고 우유를 먹이는 등 강아지 돌보기에 몰입했다. 이한이는 강아지의 대변을 치워주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이승기에게 '부대변인'으로 임명받기도 했다. 이 모습을 본 정소민은 "아이들도 너무 작고 연약한 존재인데, 자기들보다 더 약한 강아지들을 보호해줘야 한다는 인식이 생기는 것 같아서 마음이 따뜻해지더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네 만들기에서 무승부로 끝난 이서진과 이승기의 경쟁은 이모들과 이한이의 선택으로 이어졌다. 리틀이들을 위한 점심을 만들던 중 박나래는 정소민에게 "넌 이승기와 이서진 중에 누가 아빠면 좋을 것 같아?"고 물었고, 둘은 동시에 "서진 아빠!"라고 대답했다. 정소민은 "나는 방목해주는게 좋아서"라고 이유를 털어놓으며 "13세 까지는 승기 아빠, 그 뒤는 서진 아빠랑 살고 싶다."고 말했다. 이한이도 '삼촌 이모들 중 누가 제일 고생한 것 같냐'는 질문에 항상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준 '미스터 리 삼촌'을 뽑았다. 이서진은 "이리 와 만원 줄게"라며 흐뭇한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선택받지 못한 이승기는 이한이에게 삐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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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리틀 포레스트'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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