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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방탄소년단 정국의 열애설에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CCTV 유출 및 불법 촬영 여부 등에 관해 확인 후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에 대해 강력히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또 허위사실 유포 시에도 예외없이 법적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16일 한 네티즌은 '거제도에서 가게를 운영 중인 친구가 정국을 못 알아보고 신분증이 없다며 내보냈다'며 CCTV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남성이 금발의 여성에게 백허그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정국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또 해당 사진 속 남성이 정국이 아닌 래퍼 해쉬스완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며 해쉬스완에게 악플이 쏟아졌고, 해쉬스완은 "그만하자. 좀 지친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다음은 빅히트 입장 전문.
멤버 정국은 이번 휴가 기간 거제도 방문 중 평소 알고 지내던 타투샵 지인들이 현지 방문 중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타투샵 지인들 및 거제도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단체로 노래방에 갔습니다. 그 내용이 왜곡되어 알려지게 된 것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장기 휴가 기간에 있었던 소소한 개인적 일상들이 왜곡되어 알려진 것에 대해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CCTV 유출 및 불법 촬영 여부 등에 관해 확인 후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에 대해서는 강력히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입니다. 또한 허위사실 유포 시에도 예외 없이 법적 대응할 방침임을 밝힙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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