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아들 매덕스, 연세대 입학식 참석…시종일관 설렌 미소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9-08-26 11:02


입학 행사 참석한 매덕스 (인천=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덕스 졸리-피트가 26일 오전 인천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입학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19.8.26 mjk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4)의 아들 매덕스 졸리-피트가 26일부터 공식적으로 연세대학교의 학생이 됐다.

매덕스는 26일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언더우드국제대학(UNDERWOOD INTERNATIONAL COLLEGE) 입학식에 참석했다. 이후 이틀간 오리엔테이션도 받을 예정이다.

매덕스는 외국인 전형으로 이 대학 언더우드학부 생명과학공학 전공(UNDERWOOD DIVISION, LIFE SCIENCE &BIOTECHNOLOGY)에 합격했다. 이에 1년간 국제 캠퍼스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다 2학년부터는 신촌캠퍼스에서 통학할 예정이다. 이 대학의 수업은 전부 영어로 진행된다.

평소 K-POP 등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매덕스는 여러 대학을 고민하던 중 연세대에 입학했다.

이에 앞서 매덕스는 졸리와 함께 지난 21일 입국했다. 졸리는 입국해 종로구 사직동에 위치한 S고급아파트를 전세계약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매덕스가 다니게될 신촌의 연세대와는 차로 15분거리에 위치한 아파트다. 이후 21일 미국으로 돌아간 졸리는 25일 미국 CBS 대표 연예정보 프로그램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 "매덕스와 헤어질 때 속으로 '울어서 아이를 창피하게 하고 있어'라고 생각했다"며 "공항에서 헤어지며 여섯 번정도 돌아본 것 같다. 매덕스도 계속 손을 흔들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졸리는 매덕스 외에도 둘째 아들 팍스, 셋째 딸 자하라, 넷째 딸 샤일로 누벨,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 등 여섯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학우들과 대화하는 매덕스 (인천=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덕스 졸리-피트가 26일 오전 인천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입학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19.8.26 mjk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