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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도시어부'의 3MC 이덕화, 이경규, 장도연이 100회를 맞이해 3인 3색의 소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경규는 매 회 히든카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방송된 오도열도 편에서는 8짜 혹돔을 잡는 등 그동안 갈고 닦은 낚시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이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 그는 "100회, 사람으로 치면 100일이다.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라며 '도시어부'가 100회를 넘어 롱런하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덕화, 이경규와 함께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장도연은 '도시어부' 출연 이후 낚시 실력이 월등하게 늘어 두 사람을 당황케 하고 있다. 황금 배지의 주인공이기도 한 그녀는 "출연자와 제작진 모두가 프로그램을 진심으로 사랑할 때의 가장 좋은 예가 '도시어부'인 것 같다"라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100회를 맞아 더욱 특별한 볼거리가 펼쳐질 전망인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8월 1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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