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조재윤, 이태환이 '도시경찰:KCSI'에서 노상 변사 사건 현장에 투입됐다.
사건 현장에서 변사자를 마주하는 순간 이태환은 "계속 보고 있으면 눈물이 날 것 같았다"라며 차오르는 눈물을 삼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조재윤 역시 "그동안 몰랐던 사건들이 이렇게 많이 있다는 게 충격"이라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보호복, 마스크, 모자 등을 착용한 조재윤, 이태환은 사건 현장 마무리 후 장갑을 벗자 땀이 줄줄 흐를 정도였다고. 하지만 두 사람은 힘든 기색 없이 현장 철수 후 이어진 검시 과정에서 지문 채취까지 묵묵하게 해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예상치 못한 사건 현장들과 그 속에 담긴 KCSI 요원들의 애환은 오는 5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도시경찰:KCSI'에서 확인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