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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2019 슈퍼 신인' ITZY(있지)의 신곡 'ICY(아이씨)'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3000만 뷰를 돌파했다.
해외에서도 화제다. 30일 오전 8시 기준 멕시코, 말레이시아 등 해외 12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고 미국 빌보드서는 지난 28일(현지 시간 기준) 'ITZY Heats Things Up in Fiery New 'Icy' Video: Watch'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ITZY의 컴백을 조명했다. 빌보드는 해당 기사서 "ITZY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끈 '달라달라'에 이어 'ICY'를 선보였다. ICY는 리스너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노래"라고 호평했다.
ITZY의 신곡 'ICY'는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처음으로 ITZY를 위해 작사, 작곡에 나선 노래. 메인 작사, 작곡가인 박진영을 필두로 실력파 프로듀서 겸 래퍼 페노메코가 작사에 이름을 올렸으며 트와이스의 'Dance The Night Away'를 만든 Cazzi Opeia, 레드벨벳의 '피카부'를 작업한 Ellen Berg, '빨간 맛'을 만든 Daniel Caesar, Ludwig Lindell, 방탄소년단의 'I'm Fine'과 'Home' 등을 작업한 Lauren Dyson, Ashley Alisha, Cameron Neilson 등 쟁쟁한 작곡가들이 협업으로 곡을 완성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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