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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대세 송가인이 '해피투게더4'를 방문한다.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 1등 출신인 송가인. 현재 다시 대한민국을 강타한 트로트 열풍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송가인이어라~"며 트레이드 마크인 인사법으로 대세의 등장을 알렸다.
타고난 끼와 재능으로 인생 역전에 성공한 송가인은 최근 자신도 인기를 실감한다며 "시골집이 거의 송가인 생가처럼 관광지가 됐다. 주말에는 100명에서 200명까지도 방문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찾아오는 팬들을 위해 송가인의 아버지가 특별한 선물도 준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한 송가인은 '미스트롯'에 참여하지 않으려 했던 비하인드를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사실 방송 초반 떨어질 거라 예상했다"며 "방송은 다 갱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순수한 고민을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더해 송가인은 방송을 리얼이라고 믿게 된 이유와 가장 기억에 남는 미션 등 '미스트롯'에 대한 모든 것을 밝힌다고 해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8월 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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