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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정소민이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는 송중기, 박보검, 차태현, 고창석, 임주환 등이 소속돼 있다.
정소민은 2010년 SBS '나쁜남자'로 데뷔해 MBC '장난스런 키스',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KBS2 '마음의 소리', '아버지가 이상해',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등에 출연했다. 오는 8월에는 첫 고정 예능 프로그램인 SBS '리틀 포레스트'의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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