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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정보석이 손녀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정보석은 이날 '손녀바보'의 면모를 과시하며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강호동이 "(정보석이) 할아버지가 됐다는 게 너무 신기하다"고 말하자, 정보석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선물이 손녀"라며 손녀 사랑을 내비쳤다. 이어 손녀와 함께 살고 있다고 밝힌 정보석은 "손녀 키에 맞춰서 가구들을 전부 고무로 감싼다"며 녹화 내내 '손녀바보'의 면모를 숨김없이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벨 도전 중, 우연히 신생아가 있는 집을 찾게 된 정보석은 "아이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100일 동안 외부인이 들어오면 안 된다"며 육아 지식을 뽐내기도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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