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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비디오스타' 방미가 연예인들의 부동산 투자 사례를 들며 알짜배기 부동산 꿀팁을 전했다.
현재는 200억 대의 자산가이지만, 과거 방미는 '짠순이'로 불렸다고. 그는 "집이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빠르게 일해서 돈 버는 일이 연예인이 아닐까 싶어서 시작하게 됐다"며 "코미디언 활동 시절 월급이 9만 원이었는데 8만 원을 저금하고, 왕복 3시간 이상을 걸어 다니면서 출퇴근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미는 '연예인 투자 사례로 본 실패 없는 부동산 투자 꿀팁'이라는 주제로 실제 연예인들의 부동산 투자 사례를 들며 꿀팁을 전했다.
그러면서 "대출도 법인으로 잘 받으면 세금 혜택도 많이 받는다"며 "무조건 자산만 있다고 좋은 건 아니고 세금 공부를 잘해야 한다. 대출도 활용 잘하면 레버리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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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는 수지의 건물에 대해서는 "굉장히 작은 건물이다. 그러나 요즘 시대에는 세금 내고 대출 이자 빼고도 고정 임대소득 3%는 확보해야 한다고 보는데 월세가 8% 정도다. 그런 건물을 살 수만 있다면 엄청나게 부자가 될 수 있을 거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조인성에 대해서는 "경리단길 카페가 있는데 교통이 불편한 지역이다"라며 "조인성은 수익, 투자 목적이 아니라 본인이 좋아하는 건물, 땅인 거 같다"고 설명했다.
또 장근석을 언급하며 "일본에서 굉장히 돈을 많이 번 거 같다"며 "근데 너무 비싼 값에 건물을 매입했다. 공부를 더 많이 하고 샀으면 좋았을 거 같은데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은 자신을 '짐승돌 창시자'라고 밝혔다. 그는 "짐승돌을 내가 만들었다. 아이돌인데 미국 같은 근육질 몸매도 좋다면 오라고 해서 온 게 2PM과 2AM이다. 창민이는 대회에도 내보내려고 설득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또 '어깨 깡패 전문 트레이너'로도 불린다는 양치승은 "방탄소년단 진은 원래 어깨가 넓은 상태였는데 아무도 따라오지 못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우빈에 대해서는 "우빈이는 처음에 만났을 때 연필이라고 놀릴 정도로 어깨가 좁은 스타일이었는데 운동을 열심히 했다"며 "4~5년 지나니까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데 광채가 나더라. 몸 자체가 변하니까 이미지도 변해서 다른 사람 같다"고 말했다.
이날 양치승은 이날 팔뚝 살과 복부 살, 허벅지 살을 타파할 '여름 라인'에 효과적인 속성 운동법을 선보였다. 또 이시원은 영어 특별 강의, 씬님은 뷰티 꿀팁, 손경이는 '性과 연애'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쳐 관심을 끌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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