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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신동미가 무명시절부터 시험관 시술 실패까지 파란만장 인생사를 고백해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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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직후 긴 무명시절부터 악성종양, 시험관 시술 실패까지 순탄치 않은 인생과 배우로서의 삶을 용기있게 고백한 그녀에게 많은 이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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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미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너무 두려웠고 떨렸습니다. 오늘 해주신 정성 가득한 이 말씀들을 가슴에 깊이 간직하겠습니다"라며 "여러분들의 귀한 말씀이 저를 있게 해주셨어요. 제가 오히려 힘을 얻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다른 수 많은 댓글 다 못 올려 죄송해요. 그 모든 댓글 가슴 깊이 간직할게요"라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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