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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이 이영자를 최고의 싸움짱으로 꼽았다.
이어 "사람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목이다. 격투기는 목부터 제압하면 이긴다. 목을 잡으면 몸이 자동으로 따라가기 때문이다. 그 원리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분이 계신다. 저를 잡자마자 목을 한 번에 제압해 몸이 날라갔었다"고 회상했다.
이때 전현무가 "김동현이 단 1초도 한 분을 안 보고 얘기한다"라고 지적했고, 김동현은 "아닙니다"라고 부인하며 이영자를 끝까지 쳐다보지 않아 폭소케 했다.
김동현은 "커뮤니티에서 도는 유명한 방송 장면이 있다. 이영자 씨가 여자 두 명을 가볍게 들고 가더라. 심호흡하면서 힘들게 드는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냥 바로 들고 가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영자는 "그리 자랑스럽지 않는 토크다. 넘어갔으면 좋겠다"라며 부끄러워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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