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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붐이 요리하는 동안, 메이트들은 붐을 향한 애찬론을 펼쳤다. 안톤은 "행복한 게 맞다. 인생에서 제일 재밌었다"며 그동안 붐과 함께한 추억을 떠올렸다. 사네 역시 "붐 형은 멋진 사람이야. 노래 잘하지, 춤 잘 추지"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붐을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람으로 치켜세우며 팬클럽을 방불케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러나 요리에 초집중하고 있었던 붐은 이들의 칭찬을 듣지 못했다. 스튜디오에서 붐은 "방송을 보고서야 너희 마음을 알게 됐다"며 감동했다.
뿐만 아니라 붐은 솥두껑을 들고와 삼겹살을 굽기 시작했다. 솥두껑을 처음 본 메이트들은 생소한 '코리안 그릴'에 신기해했다. 삼겹살이 익어가는 소리에, 메이트들은 "로맨틱하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삼겹살을 먹어본 멤버들은 말을 잃을 정도로 맛에 감탄했다. 이들은 삼겹살을 쌈에 싸 먹으며 즐거운 먹방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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