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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괴물신인' ITZY(있지)가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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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는 "'달라달라'의 연장선에 있는 곡이다. 우리가 추구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여름에 맞게 좀더 쿨한 비트와 신나는 분위기를 담아봤다. (박진영)PD님께서 첫 곡을 주셨다. 영광이다. 우리가 원하는 일이 일어나서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예지는 "PD님께서 곡 작업을 할때 각자 파트를 나눠주셨다. 그걸 잘 소화해서 좋은 작업물이 나온 것 같다. 엄청난 작가진이 우리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주셨다. 미국 LA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멤버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멤버 각자의 개성이 잘 드러나서 좋다"고, 채령은 "PD님이 항상 웃으며 티칭을 봐주셨다. 꾸며내지 않고 당당하고 리듬감을 살려 부르라고 해주셨다. '달라달라'보다 좀더 당찬 매력이 추가된 안무다. 파워풀하면서도 시원한 모습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무대에서 에너지를 많이 표출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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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은 "'달라달라'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부담이라기 보다 같이 즐겨주시고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우리에게 반하게 할 수 있는 팀이 되고 싶다"고, 채령은 "우리가 다 가지고 있다기 보다는 노력하는 모습을 예쁘게 봐주시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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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는 "예상하지 못했다. '아이씨'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은 있었지만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새로운 목표, 바람이라고 한다면 음원차트 첫 화면에 '아이씨'가 많이 보인다면 너무 기쁠 것 같다"고, 류진은 "서머=ITZY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언니인 아이즈원 채연에 대해 채령은 "언니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걸 보며 기쁘고 뿌듯하다. 라이벌이라기 보다 서로 의지하는 가족이자 선후배다. 자주 못 만나지만 연락을 한다. 서로 응원해준다. 힘내라고 자신감 가지라고 응원해주고 싶다"고 답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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