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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OCN드라마 시리즈 '나쁜 녀석들'과 영화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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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과 자기용은 사기꾼 곽노순과 강력계 형사 출신 범죄자 고유성 캐릭터로 새롭게 합류했다. 김아중은 "원래 드라마에서는 남자 역할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새로운 캐릭터인데 하고 싶었다. 영화를 선택하고 나서 드라마를 봤다. 각각 개인의 캐릭터가 너무 잘 서있더라"며 "곽노순 캐릭터를 어떻게 잘 안착시킬수 있을까, 개성도 어떻게 드러낼 수 있을까 감독님과 상의를 많이했다. 시나리오에 나와있는 것보다도 현장에서 나와서 이야기하며 촬영을 많이 했다. 아직 영화를 못봤는데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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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중 2명의 캐릭터는 기존 배우를 그대로 데려와 연결감을 살리면서도 2명의 새로운 캐릭터를 투입시켜 새로움을 준비한 '나쁜 녀석들' 영화판이, 드라마가 영화로 변신한 좋은 예가 될 수 있을까.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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