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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60일, 지정생존자' 지진희의 대형 스캔들이 예고됐다. 시청자들이 오늘(29일) 방송에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는 이유다.
이 가운데 박무진과 아내 최강연(김규리)의 과거 스틸컷이 공개돼 의문을 더하고 있다. 한층 캐주얼한 복장에 백팩을 맨 박무진과 정장 차림에 서류가방을 든 최강연. 학교에서 성실히 연구하는 학자와 초임 변호사, 풋풋했던 과거의 모습이다. 박무진의 비밀이 있을 거라곤 어떤 상상도 되지 않는다. 더군다나 박무진은 환경부장관 임명 당시 인사 청문회에서 어떤 과오도 밝혀진 바 없었고, 장관 시절 평판 조회는 가장 우수했으며, 공직자 감찰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실 안세영(이도엽)조차도 박무진의 비밀에 대해 짐작도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 누구도 모르는 박무진의 과거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으며, 그걸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은 누구일까.
제작진은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박무진의 비밀이 오늘(29일) 밝혀진다. 이와 함께 박무진의 스캔들을 제보한 내부고발자에 대한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날 예정이다"라고 귀띔, 시청자들의 궁금증에 불을 지폈다. 이어 "자신의 스캔들 폭로에 박무진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그 결말은 어디로 향할지 본방송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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