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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7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작업 공간 겸 주거 공간 구하기 1탄 대결은 복팀의 '인테리어 금손 하우스'가 승리했다.
의뢰인은 장동민, 김동현의 '인테리어 금손 하우스'를 최종 선택하며 승부를 기울였다. 의뢰인은 복팀의 매물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예상금액보다 2억 정도 저렴한데 금액 적으로 매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된 작업 공간 겸 주거 공간 구하기 2탄에서는 목공방 겸 주택을 구하는 목수걸즈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들은 작업의 특성상 소음에서 자유로운 환경과 원활한 환기 시설, 목재의 상하차를 위한 1톤 트럭 진입로가 확보된 곳을 원했다.
복팀에서는 강성진, 김민교가 매물을 찾아 나섰다. 두 사람이 찾은 '공방신기 집'은 타운하우스 내 샘플로 사용 했던 집으로 대부분의 가구들을 기본 옵션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2층 역시 주거로 사용하기에는 완벽한 집이었다. 작업 공간은 매직 스페이스처럼 1층에 존재했다. 알고 보니 주거 공간으로 살펴본 집은 2층과 3층이었고 1층이 따로 존재했다. 하지만 '공방신기 3층집'은 의뢰인의 예산 최대치보다 3천만 원이 초과됐다.
다음 주, 더 화려하고 합리적인 매물 소개가 예고된 가운데 복팀의 전원생활파 VS 덕팀의 목수파 중 의뢰인의 선택이 기다려진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집도 보고 작업실도 보고! 재미가 두배!" "송은이는 그 동안 홈즈에 계속 출연한 느낌! 송팀장~ 자연스러움" "김동현,장동민 꿀케미! 계속 출연해줘~"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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