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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쇼미더머니8'에서 이번에도 독특한 지원자들이 우승의 꿈에 도전했다.
'쇼미더머니' 지원자에서 프로듀서로 된 비와이와 키드밀리. 키드밀리와 비와이는 지원자에서 프로듀서가 된 데에 감격했다. 엄격한 비와이와 달리 키드밀리는 "천천히 해라", "침착하게 해라. 그 마음 이해한다"며 지원자들을 다독였다. 비와이는 베이니플에, 키드밀리는 칠린호미에 합격 목걸이를 건넸다. 매드클라운은 지원자들에 "가사에 자신을 드러내라"라고 요구했고, 자신의 과거를 가사에 녹인 에피텐드에 합격 목걸이를 건넸다. 독특한 스타일로 눈길을 끈 래퍼 타쿠와도 합격 목걸이를 받았다.
프로듀서들을 거침없이 디스한 의문의 래퍼 Cox billy. 스윙스는 그를 아는 눈치였다. 가면을 쓰고 나타난 이 래퍼에 스윙스는 "형 많이 늘었다. 처음엔 못 알아봤다"며 합격을 줬다. "아는 사람 나오는 게 제일 불편하다"는 스윙스 앞에 넋업샨이 나타났다. 넋업샨은 '쇼미더머니2'의 우승자이기도 하다. 넋업샨은 스윙스와 지원자와 프로듀서로 다시 만나게 됐다. 넋업샨은 "우리가 지원해서 나간 게 아니다 .자랑스러운 건 사실 아니었다"며 "지금에서야 첫 도전이 된 것 같다. 40이 넘어서도 좋은 걸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재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넋업샨은 스윙스 앞에서 가사 실수를 저지르며 탈락, 탈락 후 재심사를 받기로 했다. 이번 시즌부터 심사 기회가 두 번씩 주어지기 때문. 비와이에 재심사를 받은 넋업샨은 또 한 번의 가사 실수로 탈락했다. 넋업샨은 "후회는 없다. 이게 저한테는 시작이 된 것 같다"며 "첫 발이 가시밭이었지만 이왕 이렇게 된 거 한 쪽 발을 더 앞으로 내밀자는 생각"이라는 출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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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밀리와의 대결에서 아쉽게 탈락한 EK. EK는 지원자들이 뽑은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였다.우승을 목표로 재도전한 EK는 당당히 합격 목걸이를 받았다. 지원자들이 뽑은 또 다른 우승 후보는 영비. 영비는 "그 전에는 경쟁하는 느낌으로 나왔지만 지금은 게임하는 느낌으로 나왔다"며 가벼운 마음으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영비의 등장에 지원자들은 물론 프로듀서들도 관심이 높은 상황. 비와이는 "본인 게 강한 래퍼"라며 합격 목걸이를 건넸다.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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