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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동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패션 디자이너 김영세가 지난 5월 심정지로 사망해 1심 재판이 종결됐다.
국내 1세대 패션디자이너로 알려진 김영세는 왕영은, 윤시내, 전영록, 조용필 등 1980년대 유명 가수들의 무대의상과 미스코리아 대회 드레스 등을 만들며 유명세를 탔다.
그러나 지난해 9월 운전기사 면접을 보기 위해 자신의 집을 방문한 30대 남성 A씨의 허벅지를 만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대해 김영세는 A씨가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알고 돈을 뜯어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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