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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황금정원' 오지은이 매정하게 버리고 떠난 아들 강준혁과 12년 만에 대면한다. 첫 회보다 더욱 휘몰아칠 전개가 예고돼 관심을 수직 상승시킨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오지은이 '전 남편' 문지윤(이성욱 역)의 집을 찾아가 관심을 모은다. 오지은은 굳어져 어쩔 줄 모르며 당황한 모습. 그러나 강준혁은 '엄마' 오지은이 찾아왔다는 것도 미처 예상하지 못한 채 우두커니 서 있다.
이어 오지은이 아들 강준혁을 눈 앞에서 마주한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오지은은 놀라 얼어 붙어 강준혁의 얼굴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다. 또한 동공이 격하게 흔들리고 있어 감정의 커다란 동요가 일어나고 있음을 알게 한다. 앞서 오지은은 "아들을 한 번만 만나달라"는 문지윤의 간곡한 부탁에도 "난 짐승만도 못한 년이야. 너뿐 아니라 네 새끼도 나한텐 이미 죽은 사람이야"라며 매몰차게 뒤돌아 섰던 바. 과연 오지은과 강준혁이 만난 이유가 무엇일지 오지은이 강준혁에게 자신이 엄마임을 밝힐지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 분)의 인생 되찾기로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한 인생 게임을 그릴 예정. 오늘(27일) 밤 9시 5분에 방송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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