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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안성기가 '엔딩 요정' 수식어를 얻었다.
이어 안성기 배우는 과거를 회상하며 "대학시절 베트남어 전공자로서 베트남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이 있었다. 그러다 '하얀 전쟁'의 영화화를 제안하게 됐고, 영화에 참여할 수 있어 기뻤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제 다른 영화도 찍을 수 있겠다'라고 안심할 정도로 결과도 좋았기 때문에 나에게 의미가 깊은 영화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MC 장성규는 '하얀 전쟁'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엔딩 신에 대해 "'하얀 전쟁'의 엔딩 장면은 안성기 배우의 아이디어로 탄생했고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주성철 편집장은 "안성기 배우는 '엔딩 요정'이다"라며 안성기 배우에게 새로운 수식어를 더했다. 이에 안성기 배우는 "일단 엔딩에 내가 나와야 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안성기 배우는 '안성기에게 영화란 무엇인지'라는 질문에 대해 "나의 꿈이자 행복이자 삶, 그 자체다"라고 답해 현장에 있던 출연진에게 감동을 안겼다는 후문.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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