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의 MC 이상민이 사기 혐의 피소와 관련해 직접 사과했다.
이에 앞서 이상민은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허위사실에 대한 고소다. 말도 안되고 당황스럽다. 대출을 해주겠다고 한적이 없다. 난 지인의 소개로 A씨가 용인에서 개발중인 'OO하우스' 광고 모델을 해줬고 모델료를 받았을 뿐이다"라며 "활동 잘하고 있으니 협박하면 돈을 받아낼수 있을까 생각한 것 같다. 나는 당시 모델계약서도 모두 가지고 있고 모델로 활동했던 자료도 다 가지고 있다. 전혀 말도 안되는 사실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덧붙여 23일 이상민의 소속사 측도 '근거 없이 고소한 자를 무고 및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하는 등 가능한 모든 법적 대응을 다할 계획'며 '이상민이 대중의 관심을 받는 연예인이라는 점을 악용하여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 추후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강경대응 할 예정이다.온라인 상의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 비방에 대해서도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점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A씨가 2016년 사기, 배임 등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7년 6월형으로 현재도 복역중이라는 사실도 알려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