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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임수정이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종영소감을 전했다.
임수정은 소속사를 통해 "안녕하세요. 임수정입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4개월 반 정도의 기간 동안 촬영하면서 함께 했던 모든 분들과 정도 듬뿍 들었는데요. 최고의 팀과 함께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했습니다"라며 함께 호흡을 맞춘 선후배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임수정은 "배타미라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참 영광이었고 행복했습니다. 저에게 '이런 멋진 캐릭터가 또 올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배타미'와의 만남은 저에게 터닝 포인트가 된 것 같습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임수정은 '검블유'를 통해 당당하고 멋진 여성 캐릭터인 '배타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인생 캐릭터를 다시 썼다. 그는 배우들과의 케미를 자랑하며 로맨스는 물론 워맨스까지 제대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임수정은 캐릭터의 다양한 심리 변화를 섬세한 감정 묘사로 표현해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리며 호평세례를 받았다. 이에 앞으로 그가 보여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오늘(25일, 목) 방영되는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최종회는 평소보다 5분 앞당겨진 9시 25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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