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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의미심장한 경고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라이관린은 서울중앙지법에 큐브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 라이관린 측은 "큐브가 라이관린의 동의 없이 중국 내 독점적 매니지먼트 권한을 타조엔터테인먼트(이하 타조)에 양도하고 타조가 다시 제3자에(하오하오방양)에 권한을 재양도 할 수 있게 해놨다. 라이관린의 동이 없이 권리를 양도하고 계약서 제공도 거절했다. 라이관린은 큐브에 계약 위반사항을 시정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전혀 시정되지 않았고 계약 위반이 없었다며 언론플레이를 먼저 시작했다. 협의 요청 또한 실질적으로 거절했다. 더이상 큐브를 신뢰할 수 없다고 판단, 22일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큐브는 23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와 라이관린 사이에는 어떠한 계약상의 해지사유도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일정과 계약 진행 시 라이관린의 동의를 받아 진행했다. 중국 진출을 위해 필수적인 중국 내 매니지먼트 업체 선정을 위한 한국 대행업체와의 계약에 대해서도 라이관린의 동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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