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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해투4' 송지아가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엄마 박연수는 "화제가 될 거라고 전혀 생각 못 했다. 작년에 지아가 10cm 이상 컸는데 갑자기 너무 여자다워 보여서 이때 사진 찍어주면 참 예쁠 거 같아서 사진 찍고 보정도 안 한 거 올린 건데 화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화보를 보고 JYP에서 미팅도 아니고 계약하자고 연락이 왔다"며 "근데 지아가 미래를 정한 뚜렷한 포인트가 없다. 지금은 골프 치는 걸 좋아해서 기획사 갈 마음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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