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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최원영-심이영 부부가 동반 출연해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스카이 캐슬' 황치영 같은 남편 만나고싶다" 라는 청취자 사연에 윤정수가 "싱크로율 몇 퍼센트냐"고 묻자, 최원영은 "싱크로율 99퍼센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윤정수가 심이영의 생각을 묻자 최원영은 "물어보지 말라. 뭘 물어보나!"라며 황급히 막아서 웃음을 안겼다.
이 밖에도 "결혼은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다" 라는 청취자의 질문에 최원영은 "드라마 리딩하며 처음 만났다. 리딩 끝나고 나서 내가 매니저에게 '내 이상형이야'라고 얘기했다더라"라고 얘기해 설렘을 유발했다. 그는 "나중에 심이영과 결혼할 때 매니저가 말해줬다. '형, 이상형과 결혼해서 축하해요'라고 해서 그때 '아 내가 그랬나' 하고 깨달았다" 라고 대답해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최원영은 "애정씬이 나오면 서로 질투가 나거나 기분이 나쁜 건 물론 아니고, 그냥 기분이 좀 묘하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는 KBS 쿨FM(89.1MHz 낮 4시-6시)을 통해 생방송으로 함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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