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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피어스 콘란 감독이 서울드라마어워즈 단편 부문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올해 출품작을 심사할 때 눈에 띄었던 점은 예전과 비해 훨씬 높아진 퀄리티였다. TV 컨텐츠가 극장 상영 영화와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성장했다. 이에 심사할 때도 영화적 완성도를 고려하게 됐다"며 "서사가 루즈하지 않고, 리듬감 있으면서도 사회적 요소들이 얼마나사회적으로 녹아들어있는지 눈 여겨 봤다. 개인적 취향으로는 작품만의 재기발랄함과 극적 긴장감을 주시했다. 올해는 중앙 유럽과 서유럽 작품이 두각을 이루면서 양적으로 질적으로 훌륭한 작품이 많이 출품됐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올해로 24번째로 개최되는 서울드라마어워즈는 방송4사가 합심하여 세계 각국의 드라마들을 한국에 알리고 한국의 드라마도 세계에 알리자는 취지로 시작된 시상식이다.
오는 8월 28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며 8월 29일 SBS에서 녹화 방송된다. 올해 출품작 VOD 프리미어 서비스를 시행하며 LG U+모바일을 통해 다양한 상영작을 만날 수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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