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은퇴를 선언한 배우 이태임의 남편 A씨가 주식사기에 가담한 혐의로 법정구속된 소식이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태임의 연예계 은퇴 선언의 전후에 A씨의 구속이 부담감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했다. 이태임은 200년 MBC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해 배우 생활을 했고, 2015년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 내기 과외하기'를 촬영하던 중 쥬얼리 출신 예원과의 갈등이 수면 위로 공개되며 공백기를 가지기도 했다. 이후 2017년에는 JTBC '품위있는 그녀'로 복귀하고, 같은 해에는 MBN '비행소녀' 등에도 출연했지만, 돌연 결혼과 함께 은퇴를 선언했다.
이태임은 당시 자신의 SNS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소속사에는 전속계약과 관련된 위약금을 지불하고 계약을 해지한 상태. 당시 소속사는 임신 3개월인 이태임과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전하며 예비신랑에 대해 M&A전문가라고 설명했다. 연예계를 은퇴한 이태임은 지난해 9월 출산한 후 육아에 전념 중이다.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