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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심나연 PD가 옹성우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한 소감을 밝혔다.
심나연 PD는 이어 옹성우에 대해 "제 원픽이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옹성우 씨를 싫어했다는 것은 아니다. 성우 씨는 이미 굉장히 스타다. 영향력이 있는 대중의 아이콘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위치였는지는 알았지만, 제가 어떤 아이돌을 되게 좋아하거나 '원픽'이라는 말을 안지도 얼마 안됐다. 그런 것들을 잘 모르는 상태인데도 성우 씨를 떠올린 만큼 워너원 이전에 성우씨 자체에 대한 이미지나, 그동안 활동하면서 노출됐던 부분들에서 제가 느낀 매력들을 이 드라마에 잘 접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선택했다. 옹성우 씨는 다들 좋아하신다. 저도 많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 드라마로, 사소한 일에도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열여덟, 누구에게나 스쳐 지나갔을 법한 순간을 리얼하고 깊숙하게 담아내 풋풋한 감성과 진한 공감을 선사한다. 22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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