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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MBN 'Signhere'가 오는 8월부터 3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특히, '사인히어'에는 대한민국 대표 힙합 레이블 AOMG의 수장 박재범을 비롯해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코드쿤스트, 우원재 등 한국 힙합을 이끄는 AOMG 군단이 총출동한다. 이들 은 직접 발로 뛰며 자신들과 한솥밥을 먹을 신입사원을 뽑기 위해 고군분투할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사인히어 계약서와 오디션 참가신청서 서류를 검토·상의하고 축하주를 즐기는 박재범,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코드쿤스트, 우원재 다섯 멤버의 모습을 담아 힙합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각각의 개성 있는 포즈는 이번 '사인히어 프로젝트'에 임하는 멤버들의 자세를 한 눈에 보여주고 있어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한편 AOMG는 박재범이 설립한 대한민국 대표 힙합 레이블로, 박재범과 사이먼도미닉·그레이·로꼬·코드쿤스트·우원재 등 실력파 힙합 뮤지션들이 대거 속해있다.
감각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MBN '사인히어'는 오는 8월 22일(목)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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