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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임윤아가 데뷔 초와 달라진 마음과 생각에 대해 이야기 했다.
'공조' 이후 2년만에 선보이는 임윤아의 두 번째 영화이자 첫 번째 스크린 주연작인 '엑시트'는 '영화배우 임윤아'의 가치를 제대로 증명하는 작품이다. 극중 윤아가 연기하는 의주는 연회장 행사를 불철주야 도맡아 하는 평범한 연회장 대관 업체 소속의 회사원. 어느날 어머니의 칠순 잔치에 참석한 대학 클라이밍 동아리 선배 용남과 재회하게 된 그는 갑자기 예기치 않은 유독가스 재난에 휘말리게 돼 용남과 함께 필살의 탈출을 시도한다. 윤아는 의주의 매력을 극대화 시키는 코미디 연기는 물론, 실감나는 액션, 조정석과의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다.
앞서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 임윤아에 대해 "요정인 줄 알았다"던 조정석. 임윤아는 걸그룹 활동으로 얻은 요정 이미지에 대해 "깨고 싶은 마음이 있냐"고 질문하자 "딱히 깨고 싶진 않다. 좋은 말이고 감사한 말 아닌가"며 유쾌하고 웃었다.
그러면서 10대 20대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자신을 떠올리며 "모든 걸 다 너무 잘하려고 했던 것 같다. 모든 걸 다 잘해야 될 것 같았다. 성향적인 부분도 있는 것 같다. 지금은 그런 부분에 있어서 '못할 수도 있지'라고 생각한다. 물론 대충한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 좀더 여유가 생긴 것 같다. 저희 팬들조차 제가 그렇게 여유있게 걸어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같다. 여유있게 보려고 하는 게 달라진 것 같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엑시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이상근 감독의 데뷔작이다. 조정석, 윤아, 고두심, 박인환, 김지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7월 31일 개봉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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