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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저스티스' 최진혁과 나나가 진실을 찾기 위해 각자 수사를 시작한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쫄깃함을 예고한 것.
태주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복수를 위해 송회장과 악마의 거래를 한 태경. 두 사람은 함께 하는 7년 동안 서로를 가장 필요로 하는, 결코 떨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 그러나 태경은 연아의 수사와 양철기의 등장으로 당연히 음주운전 교통사고라고 생각했던 태주의 죽음에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그런 태경을 보며 "인간의 욕망 중에 가장 어리석은 게 진실에 대한 열망이지"라는 송회장은 어떤 마음을 품고 있는지 예측조차 되지 않았다.
이처럼 송회장과 양철기의 관계가 의심을 받는 가운데, 앞서 공개된 5~6회 예고 영상에서 배팅을 거는 태경과 공조수사를 예고하는 연아. 먼저, 태경은 "10억. 뭐든 가져와 봐. 고급 정보일수록 배팅이 세질 거"라며 양철기에 거액을 제시하고 증거를 요구한다. 반면, 마형사(이학주)가 "나랑 합시다. 공조수사인지, 나발인지"라며 연아를 찾아와 은밀한 공조수사를 예고하고 있다. 수사를 위해 각자의 방법을 택한 태경과 연아,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두 사람 중 누가 먼저 진실을 찾아낼까.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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