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ITZY(있지) 멤버 류진이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느낌의 영상에서 2001년생 만 18세 류진은 핑크빛 헤어스타일에 깊고 그윽한 눈빛으로 절묘한 매력을 발산했다. 류진은 정식 데뷔 전부터 오디션 프로그램,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해 독보적 존재감과 분위기를 발산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받았다.
컴백 타이틀곡 'ICY'는 JYP 박진영이 처음으로 ITZY를 위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ITZY의 논스톱 인기몰이를 기대케 한다. 작사는 실력파 프로듀서 겸 래퍼 페노메코가 참여했고, 작곡에는 Cazzi Opeia, Ellen Berg, Daniel Caesar, Ludwig Lindell, Lauren Dyson, Ashley Alisha, Cameron Neilson 등 화려한 라인업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ITZY는 'ICY'에서 '다른 사람들의 말에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자기 길을 걸어가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매력적으로 표현한다.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 ITZY는 올해 2월 12일 첫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있지 디퍼런트)'와 타이틀곡 '달라달라'를 발표하고 데뷔했다.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공개 18시간여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고 57일 만에 1억 뷰를 넘어서며 K팝 데뷔 그룹 기준 '최단기간 1억 뷰 돌파' 기록을 세웠다. 또 K팝 걸그룹 기준 '최단기간 지상파 음악방송 1위' 및 지상파 7관왕을 포함해 '음악방송 총 9관왕' 등 괄목한 만한 기록으로 'JYP 4세대 걸그룹'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증명했다.
한편, ITZY는 29일 오후 6시 새 앨범 'IT'z ICY' 및 타이틀곡 'ICY'를 공개하고 앞서 이날 0시 'ICY' MV를 선공개한다.
jyn2011@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