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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대표 프로듀서가 조만간 경찰에 공개소환된다.
양현석은 2014년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 로우와 태국인 재력가 밥이 한국에 방문했을 때 성접대를 벌이고, 조 로우를 위한 유럽 원정 성매매를 주선한 혐의를 받는다.
양현석은 '내사 종결될 것'이라고 결백을 주장했지만, 경찰은 '정마담' 및 자리에 참석했던 여성들로부터 성매매 알선 정황과 관련한 유의미한 진술 등을 확보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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