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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MBC '구해줘 홈즈'가 주거 겸용 카페를 찾아 나선 가운데 복팀과 덕팀의 끝나지 않은 승부를 예고하며 재미를 더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대전 핫 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선화동에 위치한 '바로 영업 가능! 완성형 카페'였다. 의뢰인이 즉시 영업이 가능할 정도 카페에 필요한 집기들을 전부 제공을 해준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카페로 사용 중인 2층을 다시 주거공간으로 쓰려면 용도 변경은 물론 1층 화장실을 포함해 2층을 리모델링을 해야 했다.
노홍철과 오정연은 두 가지 매물 중에서 '바로 영업 가능! 완성형 카페'를 선택했다.
이어 복팀의 두 사람은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두 번째 매물을 찾았다. 저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엄청난 크기의 정원을 자랑했다. 이에 박나래는 "여기는 커피 말고 갈비 팔아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최근 유행하고 있는 선베드와 빈백을 활용한 야외 카페로 사용하기에 적당해 보였다. 스튜디오가 술렁일 정도로 범상치 않은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다음 주에 계속 된다.
한편 이날 방송은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3.9%(이하 닐슨코리아 집계·전국 기준), 2부 4.9%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4.9%, 6.8%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7.9%까지 치솟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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