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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 이상엽의 사랑에 위기가 예고됐다.
이런 가운데 7월 20일 '오세연' 제작진이 6회 본방송을 앞두고 어렵게 마음을 확인한 손지은, 윤정우가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들의 사랑이 마냥 행복할 수 없음이 예고돼 열혈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지은과 윤정우는 단둘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이 그저 마주선 채 서로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첫 번째 사진, 두 사람이 나란히 걸으며 같은 곳을 바라보는 두 번째 사진, 조심스럽게 손지은의 손을 잡은 윤정우의 모습이 담긴 세 번째 사진까지. 서로에 대한 감정에 더욱 솔직해진 손지은과 윤정우의 성큼 가까워진 거리가 느껴진다.
박지민은 불륜을 저질러 이혼한 엄마 때문에 불륜을 혐오하고 있다. 그가 처음 최수아(예지원 분)의 자동차에 돌을 던진 것도, 최수아가 불륜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결국 이 일로 인해 손지은과 윤정우의 인연이 시작됐지만, 앞서 박지민은 한 차례 손지은과 윤정우가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한 후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었다. 그런 그가 또 한 번 손지은과 윤정우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하면서,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열혈 시청자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과연 어렵게 서로에게 조금씩 다가선 손지은과 윤정우가 이 감정을 지켜나갈 수 있을까. 떳떳할 수 없는 두 사람의 감정은 이후 어떤 시련과 마주하게 될까. 손지은과 윤정우는 행복할 수 있을까. TV앞 시청자들도 함께 애태우게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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