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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막강한 '의사 케미' 가동?!"
지난 19일 방송된 '의사 요한' 1회 1, 2부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이하동일) 각각 6.0%(전국 6.3%)와 8.7%(전국 8.4%)를 기록했다. 더욱이 최고시청률은 10.04%까지 치솟아 동시간대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전체 1위에 등극했다. 교도소라는 예상 밖 공간에서 운명적으로 엮이게 된 '닥터 10초' 차요한(지성)과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강시영(이세영)의 만남이 흥미진진하게 담기면서 안방극장을 몰입시켰다.
이와 관련 20일(오늘) 방송분에서는 지성과 이세영이 주사기를 사이에 둔 결정적인 '의미심장 대면'을 선보인다. 극중 환자의 침대 바로 앞에서 차요한(지성)이 강시영(이세영)에게 주사기를 건네는 장면. 차요한은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강시영에게 주사기를 전달하지만, 강시영은 갈등에 휩싸인 채 주사기를 가만히 응시하고 있다. 교도소 재소자인 '육이삼팔' 차요한이 사복 차림으로 등장해 궁금증을 드리운 상황에서, 차요한과 강시영이 긴장감을 드리우고 있는 사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지성과 이세영은 평소 촬영장에서도 서로 신뢰하는 선후배 관계로 현장의 귀감이 되고 있는 상황. 지성은 이세영에게 세심한 배려를, 이세영은 지성을 향한 진심 어린 신뢰감을 드러내는 막강 케미로,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어내면서 제작진을 감탄케 하고 있다.
제작진은 "20일(오늘) 2회 차요한이 죄수복을 벗는 등 지성의 본격 활약이 더욱 점화된다"라며 "2회를 기점으로 더욱 점화 될, 지성과 이세영의 강렬한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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