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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최명길이 홍종현에게 자신의 친딸을 찾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전인숙은 "네가 왜"라며 분노했고, 한태주는 "당연한 거 아닌가요? 가장 중요한 어머니 따님은 제가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잖아요. 제가 오히려 어머니 따님하고 형제처럼 지내야 하는 거 아닌가요?"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전인숙은 "난 그 아이 엄마로 산 세월보다 네 엄마로 산 세월이 길다. 그 아이를 위해 찾아선 안 된다. 그러니 제발 찾지 마"이라고 애원했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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